황성재 기자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희망업소를 모집했으며, 63개 업소가 참여를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화정 36개소, 고양 11개소, 화전 5개소, 행신 3개소, 삼송·원흥 3곳, 업종별로는 음식점 42개, pc방 9개, 노래연습장 등 기타 12개 업소가 참여했다.
참여업소는 군장병들에게 10% 내외의 요금할인 또는 추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덕양구는 이달 말까지 참여업소에 군장병 우대업소 지정 표지판 교부는 물론, 군부대에 홍보포스터를 배부하고 덕양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군장병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덕양구 전 지역으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