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불은면(면장 남궁인)에서는 5월 29일(수) 관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각급 단체에서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은면 오두리주변 해안도로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해안도로변 청소 등을 통해 광성제 봉행 등 불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바쁜 모내기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유섭섭 부녀회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불은면에서 매월 개최하는 행사를 통해 불은면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동참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