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은 지난 5월 30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 유천호 군수와 임인관 강화군새마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관내 차상위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강화군새마을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화섬쌀 1,180㎏으로 시가 270여만 원 상당이며, 지난 5월 3일 명진컨벤션웨딩부페에서 개최한 “제13대 강화군 새마을회장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증받은 전량을 기탁한 것이다.
이 사랑의 쌀은 5월 31일까지 강화군 관내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세대 118가구에 10㎏ 1포씩 각 읍면별로 배분될 예정이며, 임인관 새마을회장은 “앞으로 강화군새마을회는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