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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노인자살예방지도사 자격과정 개강
  • 기사등록 2013-06-16 18: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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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611일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하여 노인자살 예방 지도사 자격과정을 개강했다. 수강모집은 노인상담사과정을 수료하였거나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60명을 신청받았으며 상담에 대한 기초지식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과정은 강화군 종합전시관 세미나실에서 11일 개강하여 이달 27일까지 매주 화,,목 총9(27시간)간 진행된다. 최근 노인자살율이 증가하고 강화군의 자살율 또한 높아지고 있어 현실적으로 매우 위급함을 인식하여 노인들에게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이 독거노인, 차상위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문적 상담을 통하여 미리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개강했다. 전과정의 강사는 교과부 인정등록기관인 한국고령화사회교육원의 원장 및 교수진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내용은 노인자살예방정책과 방향, 우울불안극복, 자살대처방안 및 외로움, 학대 극복, 가족갈등 해소, 자살예방활동 실제 등 다양하고 적용가능하도록 짜여졌다.


노인자살예방지도사 과정을 마치면 수료생들은 가칭 생명사랑봉사단을 구성하여 발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능력을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고령화사회교육원 박종혜 원장은 강화군 노인상담사양성과정을 주관, 교육한 경력이 있으며 강화군 자원봉사단체장 워크샵 전문강사, 기타 명사 특강, 전국지자체 노인상담소 상담사 양성과정 등 다수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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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6 18: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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