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6월 18일 강화군청 현관 및 광장에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근로복지공단 인천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서인천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사회보험 가입확대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관내 영세 사업주 및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가입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작년 7월 1일부터 기 시행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과 해당 사업장 근로자 중 월평균 보수가 130만원 미만인 근로자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주가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에 우편,방문, 팩스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이날 가두캠페인은 보험료 지원 및 실질적인 가입 혜택 등 홍보를 통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가입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보험 가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