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길상면(면장 문경신)과 강화군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천)는 6월 14일 장마철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대한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개보수사업」를 열었다.
본 행사에는 폴리텍대학 지도교수 3인과 학생 10명의 기술제공을 받았고 길상면과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하여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이날은 기본 전기점검 외에도 무료로 화재예방 등 개선공사를 실시했고 면사무소,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대학생들이 노인들의 집안 구석구석을 전기안전공사 외에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말벗이 되어주어 수혜가구의 만족이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
초지1리 김모노인(78세, 남)은 “강화군과 길상면, 폴리텍대학 교수님과 학생들이 독거노인집까지 직접 찾아와 보살펴 주셔서 올여름은 마음 편안히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