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면장 이선우)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현 주민자치위원장, 김수길 면노인회장, 박순덕 삼산면부녀회장, 각리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나눔연합봉사단과 자원봉사 협약식을 맺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재희 강화나눔 연합봉사단장 외 20여명은 석모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발, 약손마사지, 청력검사, 이·미용, 도배, 장판, 전선수리, 점심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토탈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날이 되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선우 삼산면장은“우리 주민들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준 강화나눔 연합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 행사를 계기로 도서지역의 특성을 살려 삼산면 자원봉사도 활성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