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제철농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하여 속노랑고구마녹말을 첨가하고 설탕이 1/10정도만 들어가도 식감이 좋고 담백한 토마토 쨈의 농가보급을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쨈은 맛이 좋은 대신 칼로리가 높고, 토마토는 과숙 되었을 때에 식감이 떨어져서 이의 단점을 보완한 쨈으로 보급 하였을 때 남는 농산물 소비촉진 뿐 아니라 건강한 토마토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설탕대신 발효청과, 올리고당 등을 활용해 좀 더 건강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스프레드 형태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의 응용방법으로 파프리카, 양파 등 당도가 적은 과채류도 이러한 유형으로 실험제작 중이며 남는 농산물에 대한 가공기술을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이외에도 순무조청, 순무 엿 등 새로운 농가형 가공식품의 기술을 추진 중에 있으며 레시피를 원하는 강화관내 제조업소 등에게도 기술이전 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