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지난 6월 26일 보건소에서 관내 만성질환자 및 가족 60명을 초청해 염도체험 및 저염건강식 체험 실습을 가졌다.
체험 실습의 목적은 고혈압·당뇨, 심뇌혈관 질환에 맞는 식이요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실시했으며, 영양건강강좌 및 개인별 맞춤형 칼로리 및 식품교환단위 처방, 실제 식품교환단위를 이용한 저염건강식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실습은 인하대학교 인체영양 및 생화학연구실 주관으로 추진하고 식품영양학과 장경자교수의 건강강좌와 최원 국가공인요리장팀의 시식체험준비로 수준 높은 저염 건강식을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건강 체크도 하고 건강강좌도 듣고 맞춤형 칼로리 저염건강식 체험도 해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7월 3일부터 시작하는 고혈압·당뇨병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