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2개월간 관내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옥외광고사업자 등록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90여 개 옥외광고사업자와 그 외 무등록 사업자이며 ▲옥외광고사업자 사업등록 여부, ▲기술능력, ▲시설기준, ▲교육이수, ▲변경등록, ▲휴·폐·재개업 신고 여부 등을 사업장 방문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변경사항 미신고 업소 및 기술능력, 시설기준 미충족 업소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기간 내 시정 조치토록 계도할 예정이며, 미이행 시 과태료 및 영업정지 처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사업자 등록현황 점검을 통하여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도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