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 1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76회 정기연주회‘로맨틱 고양의 낭만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의 8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종현 지휘자의 첫 연주로 합창 예술에 대한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선보였다.
1부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 작품인 브람스의
이날 공연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김종현 상임지휘자님 취임 이후 첫 연주인데 훌륭하신 지휘자님 덕분에 고양시립합창단이 한층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 것 같다”며,“고양특례시가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