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농가의 부엌에서 한일 농촌지도사업 교류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지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인 마인드를 제고, 나라별 로컬 푸드 활성화에 협력을 모색하고자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강화군, 세종시에서 열렸으며 우리 군에서는 농가의 부엌 방문, 강화농산물가공 농가 형으로 개발된 쌀누룩저염된장소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순무비트발효쉐이크, 쑥개떡 시식, 강된장비빔밥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교류행사는 작년 7월 일본대학 농산물가공학과 30명 방문과 연계되어 농촌지원국과 일본대학 생물자원과학부간의 MOU체결로 추진된 것으로 강화지역의 로컬 푸드의 색깔이 인상 깊게 느껴져 재 방문한 것으로 새롭고 지역특색이 뚜렷이 표현되어 있는 것에 강한인상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