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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생 볼음도에서 농촌일손 돕기로 구슬땀 흘려
  • 기사등록 2013-07-09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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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학생 32명은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서 626일부터 74일까지 농촌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볼음도 친환경 작목반 2개소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우렁이 농법을 체험하고, 김매기, 참깨·들깨 심기, 마늘·양파 캐기, 도로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섬 주민들을 도왔다.


볼음도는 강화군 서도면의 도서로 어르신들이 많아 항상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학생들의 이번 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


채기철(52) 볼음도 이장은 이번 여름방학 농촌봉사활동이 계기가 되어 매년 지속적으로 삼촌과 조카처럼 우애가 돈독한 사이를 만들어 가자라고 따듯한 정을 표현했으며,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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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9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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