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제 본격 시행
  • 기사등록 2013-07-09 10:09:49
기사수정

김포시는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제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수질오염 총량제는 수계로 배출되는 오염물질(BOD, T-P)의 양을 허용총량 이내로 제한하는 수질관리제도로 이 제도가 시행되면 수계에 포함되는 지역에서의 개발사업은 해당 단위유역의 총량범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할당 받아야만 추진할 수 있다.


 


김포시는 7월에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개발사업 부서와 수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수질오염총량제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는 한편, 추후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에게도 김포시의 개발 총량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 환경보전과 관계자는 앞으로 총량 범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창조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7-09 10:09:49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인천, 수도권 첫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