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금융사랑방 버스 김포시 방문 - -저금융 소외계층 서민대상 상담 -
  • 기사등록 2013-07-11 18:14:15
기사수정

김포시는 김포5일장이 개장되는 717일에 북변동 공용주차장 내에서 저금융 소외계층 서민을 위한 금융사랑방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금융감독원에서 출범한 금융사랑방 버스는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산간벽지, 군부대 등 소비자보호가 취약한 소도시 및 시골지역 곳곳을 방문해 저금융 소외계층 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해 왔다.


 


최근 새희망 홀씨대출, 미소금융, 햇살론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상품이 출시됐으나 생계활동에 바쁜 소외지역의 상당수 서민은 금융정보가 부족한 데다 일일이 각 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상담받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운영되는 금융사랑방 버스는 금융감독원 직원과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기관 전문가가 버스에 탑승해 금융민원상담, 서민금융지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서민금융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금리 대출,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불법대출 중개수수료, 보이스피싱 등에 관한 금융피해신고를 현장에서 직접 접수함으로써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7-11 18:14:15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인천, 수도권 첫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