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인천 강화군 강화고등학교(교장 오부환)에서는 7월 16일 저녁 7시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해바라기 사랑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창의․인성교육 콘서트는 해바라기 뮤직 주관, 강화고등학교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바른 인성으로 자라 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강화고등학교 오부환 교장은 인사말에서 “음악은 시류를 따라 다양한 장르의 옷을 갈아입어도 그 본질은 언제나 같다고 말하며, 이번 해바라기 사랑으로 토크 콘서트가 행복한 학교문화 형성과 바른 인성교육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해바라기 그룹의 이주호(가수)씨는 “음악을 통한 만남은 우리의 내일을 아름답게 꿈 꿀 수 있는 힘을 주는 소중한 기회이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아름답고 밝게 사랑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기를 소망하며 그 활동의 첫 무대가 강화고등학교다” 라고 말했다.
내 마음의 보석상자, 사랑으로 외의 8곡의 열창으로 진행 된 이번 창의․ 인성 해바라기 사랑으로 토크 콘서트는 ‘사랑으로’로 대표되는 그들의 음악으로부터 부모세대에게는 향수를,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감동을, 일상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힐링의 자리로 매김 하는 과정이 되었다.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해바라기 사랑으로 토크 콘서트’ 행사 후 강화고등학교 홍성춘 교감은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기부한 해바라기 그룹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창의․인성교육의 내실화를 통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