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교동면(면장 유재승) 게이트볼팀이 제14회 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컵을 번쩍 들어 올렸다.
제14회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는 지난 1일 ~ 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12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청양에서 개최 되었다
교동 게이트볼팀은 이번 대회에서 각시도 대표팀들을 차례로 이겨 9경기 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게이트볼팀을 우승으로 이끈 황교익 주장은 우승의 원동력이 교동면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동면 게이트볼은 실내구장 6개소와 실외구장11개소로 각 마을마다 1개소의 구장이 있으며 현재 60여개 팀이 조직되어 읍․면단위에서는 전국 최고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고령화 되어가는 어르신들의 건강단련운동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