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노선버스 8개업체, 마을버스 5개업체, 택시 2개 업체에 대해 안전운행을 위한 노후부품 교체, 차량 청결상태, 응급용 공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승강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시설물 환경정비 및 노선별 승차장 표시, 시간표 등 게시사항을 병행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수송업체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