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한의학적 중풍예방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돕는『한방중풍예방교실』을 9일 개강했다.

참가자들의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중풍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지역주민 스스로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해 나가는 한방중풍예방교실은 중풍에 대한 인식고취, 위험요인,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양생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력증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40세 이상의 만성질환자 등 중풍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1회 월요일 오후 14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의 열띤 호응속에 모집이 마감됐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한의학적 중풍예방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시민의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