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길상 색소폰 동호회(회장 김은중)가 9월 7일 강화노인복지센터에서 낮 1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추석맞이 “색소폰 독주 및 협연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을 이끈 김은중 회장은 길상면 동호인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색소폰 동호회를 창단하여 강화노인복지센터에서 뜻 깊은 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음악으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 뜻 깊은 정감을 나누어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자원봉사를 계기로 소외계층과 노인요양시설은 물론 읍면 경로당 등을 찾아가면서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강화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추석절을 앞두고 길상면 섹소폰 동우회에서 자원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하여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색소폰 동우회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