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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차 김포시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추진협의회 - - 한강하구 서식환경 조성을 위한 생태환경 보전 강구
  • 기사등록 2013-09-16 16: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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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12일 영상회의실에서 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 추진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2차 회의를 가졌다.



올해 국비30% 도비35%, 시비35%로 약 1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은 지난 51차 회의에서 볏짚존치 사업유형을 확정한 바 있다.


 


812일부터 30일까지 읍··동에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 시행공고 및 청약접수를 받아 총 353농가, 면적492ha을 신청한 가운데, 이날 계약체결을 위한 대상지역 범위 및 제외지역 선정, 단가, 보상금 지급시기 등 계약체결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해 확정했다.


 


한편, 최근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에 대한 읍동별 농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등 청약신청 건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일부 경작자는 조류 등 철새 보호의지 부족 및 주변 환경요건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까지 포함해 청약신청하고 있어 제외대상자가 많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각 위원들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내년도 사업은 국비예산확보 건의는 물론 철새의 서식 환경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하는 지역은 대상지역에서 배재하고, 앞으로 계약 불이행시 계약취소 및 불이익에 대한 내부적인 세부지침을 강구해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위원장인 임종광 경제환경국장은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은 인간과 철새가 공존할 수 있는 관계구축을 위해 계약 당사자들의 성실한 계약 이행이 중요하다, “향후 한강하구 철새도래지역을 철새의 먹이와 휴식공간 제공지로 극대화 해 생물다양성보전 및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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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6 16: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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