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소득작목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강화군토마토연구회와 수박연구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시아종묘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전문종묘회사와 지역 농업인연구회와의 자매결연으로 양 기관은 경쟁력 있는 신품종의 도입과 신기술 현장접목,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시아종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쌈채소를 보급하고 새싹채소를 육종하여 세계 수준의 양배추, 브로콜리 씨앗을 생산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가장 많은 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자본의 종자회사이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역 농업인에게는 농가 소득증대를 기하고 나아가 국내 종묘산업을 활성화하여 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농산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