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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요관광지에서 도로명 주소 적극 홍보
  • 기사등록 2013-10-24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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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평화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를 적극 실시했다.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내년부터는 도로명주소가 유일한 공법 주소이다. 이에 군민들의 인지도와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선 생활 곳곳에서 도로명주소의 홍보가 이뤄져야하고 사용률 또한 높여야 함이 절실하다. 특히,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자기집 도로명주소를 알고 있다는 국민이 절반도 못 된다는 최근 발표는 매우 충격적이다. 따라서 군에서는 매일 매일을 도로명 주소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이날 군 관계자는 지난 100년간 사용된 지번주소에 모든 군민들이 익숙하겠지만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알면 매우 체계적이며 편리한 제도라고 말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를 중심으로 왼쪽을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번호가 순서대로 부여되는 주소로 물론 시행 초기의 어느 정도 진통은 예상된다. 하지만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관광지를 안내할 수 있고 관내 택배업체 및 배달업체등 군민 모두에게 이로운 제도이다.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홍보에 최선을 다해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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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4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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