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고등학교(학교장 오부환)는 10월 25일 창의적 체험활동의 시간으로 청람예술제를 개최했다. 청람예술제는 강화고등학교에서 해마다 해오는 행사로 글쓰기와 그림영역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교실에서‘호수, 그리움, 감사, 문화, 좌우명 ’ 5개의 주제로 제시된 단어들을 통하여 산문, 운문, 그림영역으로 청람예술제를 실시했다.
교실에서 주제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서 원고지에 글을 쓰는 학생들의 모습이 더없이 진지했다.
정동우 강화고등학교 교감은 “청람예술제는 우리학교 전통의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진지하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통해 학생들이 논리적인 글쓰기와 창의적인 그림실력들을 표현할 것을 기대하고,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서 한번 쯤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런 대회를 통하여 올바른 감성과 자신의 능력의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강화고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 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