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진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위원장·김희영)은 지난 29일 관내 사회적 약자 계층과 함께 칸티쿰합창단이 연주하는 하이든의 “천지창조”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이번 문화 공헌활동은 10월 29일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진 ‘하이든의 천지창조(제18회 정기연주회)’ 관람으로 칸티쿰합창단 주최,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후원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고양시 관내 사회적 약자계층 158명을 초청하여 함께 관람하였다.
위원장은 “문화활동 기회를 통하여 삶의 힘든 노고가 힐링이 되고 정신적 건강함을 지켜나가는 이웃 사랑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이 함께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공사 노조는 매년 장학금전달과 사랑의 쌀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11월 8일(금)에는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