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이해 강화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콩 탈곡기와 콩 선별기가 농가 일손 절감과 균일한 선별로 인한 품질향상으로 농업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웰빙시대를 맞아 콩 등 두과식물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선과 선별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농업인들이 애로사항이 많았다
강화군은 금년도에는 “콩” 풍작인 해를 감안해 1일 3,000kg을 선별할 수 있는 콩 선별기와 탈곡기를 농기계은행에 추가 비치하였다. 현재 콩 정선기는 금년도에 문을 열게 되는 북부분점 및 도서지역 포함 4대를 운영하고 있다.
콩을 크기별로 3단계로 선별하고 이물질을 제거해 줘 농업인 콩 판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대 및 선별을 원하는 농가는 미리 전화로 예약해서(☏영농장비팀 : 930-4174)탈곡한 콩을 농업기술센터에 가져 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