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현)는 10월 28일(화) 옥수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조산리 일원의 밭(1,200㎡)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김옥현 양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11월 13일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