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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1지구 GPS측량 관련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
  • 기사등록 2013-10-30 1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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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9일 화도면 장화1지구 544필지 46만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 시행에 따라 최첨단 측량 방식인 GPS관측을 위해 지적삼각보조점 4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 대행자로 선정된 대한지적공사 인천강화군지사에서 위성(GPS)기준점 및 국가기준점 등을 활용해 설치된 것이며, 이로써 그동안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건축 인허가 등에 따른 애로사항과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측량기준점은 국토관리·지도제작·GIS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에 정확한 측량자료로도 제공되며, 특히 지적기준점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화군 지적재조사사업은 금년도 장화1지구 측량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당산지구를 포함 2030년까지 96개지구 23,956필지를 측량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최첨단 GPS측량 방법으로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며 무료로 측량을 실시해 정확한 토지경계를 결정하는 전국단위 국가사업이만큼 토지소유자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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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30 1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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