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불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금희)에서는 10월 30일 화재로 집이 전소된 불은면 삼성리 전모씨에게 이불, 의류, 쌀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씨는 지난 10월 18일 저녁 화재로 집 내부가 전소돼며 생필품이 모두 불에 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상황이었다.
적십자봉상회에의 따뜻한 정성에 전씨는 어려울 때 꼭 필요한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다며 도움을 준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