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5kg들이 25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사우동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속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김치를 기증했다”며 “힘들게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성구 사우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저소득층에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대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올해도 쌀과 고추장을 기부한 바 있는 사우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