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 장기동,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13-11-27 10:18:34
기사수정


김포시 장기동은 21일 관내 군경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인근 주민이 참여한 간운데 북한군의 국지도발과 테러를 대비한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초당마을 우미린 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천안함 폭침 3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연말 지역갈등과 사회혼란 조성을 위해 북한이 불특정 지역과 대상으로 국지전 및 테러를 감행할 경우를 대비, 자발적인 주민대피와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대피방법을 익혀볼 수 있도록 사전 예행연습 없이 10시 민방공 대피경보 발령과 동시에 초당마을 우미린아파트 지하주차장 내에 마련된 주민대피시설로 이동했다.


 


또한, 대피 후에 실시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방독면 사용방법 교육에서는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유재옥 장기동장은 이번 훈련은 교통이나 주민이동 통제위주의 훈련에서 탈피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비상사태 대비 주민 대피훈련으로 실시됐다,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에 대비한 특별 훈련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사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1-27 10:18:34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인천, 수도권 첫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