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보건소(소장 한영란)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아사랑방 구강 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체 기능상의 문제로 감퇴되어 가고 있는 인지능력을 구강보건교육과 놀이를 통해 재인식 시키고 가족과 동료들에게 구강관리에 대하여 설명해 줄 수 있도록 전문교육강사가 직접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고령화로 점점 감퇴되어 가고 있는 인체기능과 구강관리능력 향상으로 자존감 회복과 더불어 소외감과 우울감 극복 등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