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생활개선회는 2일 연말연시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대곶면사무소에 고구마 60박스(5kg)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고구마는 소속 회원들이 2,315㎡ 휴경지에서 여름내 직접 재배한 것으로 대곶면 생활개선회는 매년마다 고구마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호성 대곶면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