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은 내년 1월부터 전 국민이 사용해야 하는 새 주소를 주민이 알고, 쓰기 쉽게 사용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부여체계 등에 대해 중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도로명주소 중점 홍보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2월부터 매주 화요일은 민원지적과 직원 20여명이 관내 주요도로변과 인근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읍·면 경노당을 돌며 주민홍보와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또한,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 강화지사의 협조로 도로명 주소 안내도 600여부를 택배업체, 부동산중개업, 요식·배달 업소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로명 주소 안내도와 면별 안내도를 제작 배부하여 전 주민이 도로명주소를 쓰고 사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