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우종구)가 고양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라면’ 2,500박스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기부한 사랑의 라면 2,500박스는 겨울에 힘들게 지내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골고루 배부되었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우종구 목사는 “경제가 어려워 고양시기독교 총연합회는 올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할 수 있을지 걱정했으나 경제가 힘들어 질수록 어려운 사람이 더 많다는 생각에 힘들게 라면을 마련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2011년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과 쌀 기부를 계속해 오고 있던 중 올해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을 통하여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며나눔 실천 복지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