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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저소득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연말 송년잔치 열어
  • 기사등록 2014-12-29 13: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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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초대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가족송년잔치를 지난 20() 오후 3시에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족송년잔치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물론 가족, 프로그램 강사와 자원봉사자 및 지역의 운영관계자 등 약 140여명이 참여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올 한해 노을학교에서 갈고 닦은 다양한 솜씨와 재능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학업발표회(모둠북, 뮤지컬, 방송댄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장기자랑(마술, 댄스), 학년별로 화합을 다지는 공연(치어리딩, 후레쉬 송)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창의미술, 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도 전시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통해 신나게 웃고 즐기는 시간 속에서 가족과 청소년들이 어우러지는 기회를 가졌다.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족송년잔치는 연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청소년들이 노을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 주체로 운영되는 공적서비스 프로그램으로 2014년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에게 다양한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의 031-960-9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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