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은 기자
지축·원흥·향동 환승 및 공영주차장 400면, 노상·노외주차장 454면 조성
시는 편리한 출퇴근과 주차장 확보를 위해 총 465억원을 투자해 환승 및 공영주차장 용지를 매입했다. 지축(170면), 원흥(230면), 향동(94면)등 신규택지개발지구에 환승 및 공영주차장 총 400면을 조성 중이며 노상주차장 98면, 노외주차장 356면 조성도 추진한다.
GTX-A 대곡역 환승주차장 조성공사 완료 전까지 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 사유지를 임대계약 체결하여 대곡역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또한 한정된 주차장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추가 주차부지 확보하기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 및 공원 지하공간 입체화 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을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자유로 지하도로 건설을 추진하여 출퇴근 정체를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2월 국토부가 추진하는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사업이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여 자유로 지하도로 건설사업전망도 밝아졌다. 시는 자유로 지하도로 건설 마스터 플랜 용역을 실시하고 도로교통, 도시계획, 경제적 요소 등 종합 검토를 위하여 후속 전략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개선을 위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여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장항로 확장공사 및 장항굴다리교차로 개선(고양 장항지구), △김포-관산 간 도로(파주 운정3지구), △백석-신사 간 도로(고양 창릉지구) 등 간선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