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서구, 하계 휴가철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 - 15일~31일까지 메뉴판·게시판 원산지표시 여부 현장 확인
  • 기사등록 2024-07-11 16:22:13
기사수정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간 여름 수입 물량, 소비 증가 큰 품목(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의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소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통신판매업(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이다. 음식점의 경우 작년 71일부터 확대 시행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를 포함한 20가지 수산물이 점검 품목이다.

 

이번 점검 기간 중에는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메뉴판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표시 여부 현장 확인 및 전자매체(온라인, 앱 등) 모니터링 병행을 통해 신속히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수산물 취급 업소 점검을 통하여 투명한 원산지 표시의식 확립 및 안심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7-11 16:22:13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인천, 수도권 첫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