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위해 임산부 특별 강좌 ‘더 행복한 임신·출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행복한 임신·출산’ 특강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내 임산부와 배우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주간 7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 2천원(강좌별 상이)이다.
강좌는 ‘임산부 피부관리 및 베이비 마사지’,‘임산부 링테라피 요가’,‘임산부 영양 요리교실’,‘아기맞이 태교교실 및 신생아 응급처치’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신생아 돌보기와 응급처치’강좌의 경우 추가 수강료 없이 부부 동반(2인) 참석이 가능하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임신·출산, 산후조리, 신생아 돌보기 등 임산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방법을 배움으로써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라는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좌별 시간 및 강의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https://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