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자두(추희) 고품질 안전생산을 위한 관광지 유망과수 생력화기술 사업으로 자두과원 6개소 1.2ha에 7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Y자 지주 및 방조망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Y자 수형 재배는 가지 늘어짐 방지와 결과모지 확보를 통한 초기 수량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품질 향상과 원가지 선단부 고정을 통한 도장지 발생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방조망은 또한 성숙기 과실의 조류피해 방지 및 우박, 강풍 등 기상재해로 부터 피해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인접 관광지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포도, 배 이외에도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작목의 육성 및 생산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