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이달 말까지 13개 읍면에 대하여 새주소사업 추진상황』을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각 읍・면에서 신청하는 민원서류 및 각종 관리대장의 도로명주소 표기현황과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의 도로명주소 스티커 배부내역, 각 읍・면의 자체 홍보 추진 현황 등이다.
특히,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해 신분증 등 도로명주소 스티커 제작・배부 업무에 대해 중점 지도 할 예정이다.
한편, 은행, 보험, 카드, 쇼핑 ,교통관련 주소를 하나하나 변경하지 않아도 도로명주소로 일괄 변경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신청방법은 인터넷 www.juso.go.kr 또는 www.ktmovin.com, 국번 없이 100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안전행정부와 KT 주관으로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이 오는 9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홍보기간 동안 자동차 및 LED TV등의 경품도 푸짐하다며 지번주소를 새주소로 일괄 변경하고 경품 당첨 행운도 있을 캠페인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