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8회 자랑스러운 김포인상 수상자 선정
  • 기사등록 2013-12-24 18:15:46
기사수정

김포시는 18회 자랑스러운 김포인상부문별 수상자 선정 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지역의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18회 자랑스러운 김포인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시민 부문의 홍갑동(김포시 통진읍) 단체 부문의 김포시모범운전자회(대표 유홍선) 공무원 부문의 유순호(김포소방서 소방행정팀장)이다.


 


지난 1998년에 시작해 올해로 제18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은 김포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랑을 솔선하며 실천하는 숨은 유공자와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포상으로 그동안 총34, 16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부문의 홍갑동(, 51)씨는 나루장학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가정환경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통진독서실 운영 등을 통한 지역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 부문의 김포시모범운전자회는 올바른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로서 출퇴근 시간 교통보조근무와 초등학교 스쿨존 캠페인, 교통사고 사망자 반으로 줄이기 운동 등 거리질서 홍보활동으로 김포시 관내의 교통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각종 재해시 솔선수범하여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 공적을 인정받았다.


 


공무원 부문의 유순호(, 56)씨는 198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28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화재출동 2,300여회, 인명구조 활동 1,000여회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정신을 발휘하며, 화재 진압 및 재난현장 복구 활동으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한 공적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타인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김포를 대표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8회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은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2-24 18:15:46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인천, 수도권 첫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