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순각)는 지난 12월 24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식재한 순무 판매 수익금을 가지고 관내 독거노인 60명에게 사랑의 털신을 전달했다.
이날 장순각 위원장은 전달에 앞서 고르지 못한 날씨 때문에 순무 수확량이 적어 수익금이 많지 않아 더 많은 이웃을 돕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 동안 수고해준 하점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