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금년 들어 한파가 가장 기승을 부린 지난 4일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신년을 맞아 공원관리원들에 대한 격려차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동 소재 한 식당에서 공원관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오찬을 함께하며 “추운날씨에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연 뒤 “앞으로도 아름다운 김포시 공원녹지를 위해 다소 고생스러우시더라도 여러분들께서 더욱 힘을 내달라”고 격려했다.
이에 공원관리원들은 우렁찬 박수로 화답하며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녹지를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