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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내 폭력! 이젠 그만~
  • 기사등록 2014-02-11 14: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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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11일 매월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일환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은 박근혜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4근절의 첫 번째으로, 가정내 사건에 대해 사적인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신고율이 낮고, 부끄러워 쉬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가정폭력에 대해 김포시는 정부차원에서 직접 챙겨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근절해야할 대상임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150명의 사회복무요원에게 부부간, 자녀노부모 및 형제자매간 폭력 사례를 들며 예방 교육을 펼쳤다.


 


교육을 마친 한 사회복무요원은 이렇게 많은 가정폭력이 존재하는지 몰랐다. 신고대상 인지도 몰랐으며,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고 전하면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종경 안전행정과장은 충실한 복무도 중요하지만 가정을 잘 지켜야 밖에서도 걱정 없이 일을 해낼 수 있다, “사회복무요원 모두 폭력 없고 안전한 김포시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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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1 14: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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