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동장 이선규)은 입주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1월 28일부터 원흥도래울마을4단지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일일평균 20세대의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을 처리하고 있다.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서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민원실은 원흥도래울마을4단지 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되어 있고, 1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평일 화, 수, 목 14:00~16:30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대상은 원흥지구 A-4블록 입주예정인 598세대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치되는 현장민원실은 초기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등 4종의 민원사무에 대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아울러 입주자에게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고양시 안내책자 및 각종 안내문 등도 함께 배부된다.
이선규 흥도동장은 “흥도동으로 전입오시는 분들께 한 건 한 건마다 가족처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흥도동에서는 2월 20일 원흥도래울마을4단지 현장민원실 운영 종료 후 2014년 6월 A-2블록 1,193세대, 8월 A-14블록 957세대, 10월 A-1블록 1,578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단지 내 현장민원실을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