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재해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저감시설 정비 본격추진
  • 기사등록 2014-02-17 17:08:32
기사수정

김포시가 201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도래에 앞서 자연재해저감시설(하천, 배수로, 하수도 등) 정비를 본격 추진하며 선제적 방재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1월중 시 전지역에 대한 자연재해저감시설 정비사업 대상지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정비가 필요하다고 조사된 26개 사업 대상지 중 우선순위에 의거 18개 정비사업 대상지를 선정, 3월부터 본격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해소를 위해 월곶면 고양1리 배수로 하상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배수로 법면의 지속적인 유실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대곶면 석정1리 배수로 긴급복구공사를 비롯한 총18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금회 계획된 자연재해저감시설 정비사업은 시 재난관리기금 68천만원을 활용해 우기전 완료할 예정이다.


 


김포시 노순호 재난안전과장은 재해예방을 위해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임을 감안 공사 추진시 관계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2-17 17:08:32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인천, 수도권 첫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