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 강화군 생활체육회와 강화정신요양원은 지난 3월 20일에 강화군 생활체육회 이살설회장, 김세영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인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강화정신요양원은 정신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트레칭 프로그램(40명)과 강화나들길 트레킹 프로그램(30명)을 운영하고 강화군생활체육회에서는 전문 강사를 파견하기로 하였다.
○ 또한, 강화나들길 트레킹의 발대식을 갖고 나들길을 협약기관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정신장애인 30여명과 함께 나들길 제2코스를 걸었다.
○ 강화정신요양원 김세영 원장은 “지원협약식을 통해 정신장애인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져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기쁘다.”고 전하고, 강화군생활체육회 이상설 회장은 “지역에서 소외되어 있는 정신장애인의 건강증진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