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관장 이경온)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창릉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창릉천 정화활동은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이 주최하고 고양줌센터(대표 배은숙), 균사랑회, 신도동주민자치위원회, 신도동적십자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이날 지역주민, 학생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릉천 주변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EM흙공을 던지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한어수 신도동장은 “삼송택지개발로 인해 오염되기 시작한 창릉천 주변을 살펴보고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하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과 고양줌센터는 ‘세계 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활발하게 하천네트워크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