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은 지난 4월 18일 보건소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 11명과 전입자 6명 등 총 1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강화병원에서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공중보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14년 4월 현재 강화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40명으로 전문의 12명, 일반의 9명, 한방의 14명, 치과의 5명으로 2013년도에 비해 치과의는 1인이 감소하였고 한방의는 1인이 증가했다.
선원면보건지소는 신규공보의 배치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은 치과의 감소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지소 순회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불성실한 근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